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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부착·도포하는 약제의 응용 범위 확대에 안전성이 높은 흡수 촉진제를 오시자카 조교가 설계

교사 활동

2023.12.25

피부에 바르거나 붙여서 사용하는 타입의 약제의 응용 범위 확대로 이어지는 연구 성과를, 약학부의 오시자카 용지 조교가 올 여름 열린 아카데믹 포럼 및 2개의 논문 「Design of an ante-enhancer with an Azone -mimic structure using ionic liquid”(Pharmaceutical Research에 2023년 4월 게재), “Design of ionic liquid formulations with an Azone-mimic structure for enhanced drug skin permeation”(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2023년 12월 게재)에서 발표 그리고 제약 회사와 화장품 회사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피 흡수형 제제는 피부에 부착·도포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간호자나 간병인도 투여를 확인하기 쉬운 등, 음료나 주사에는 없는 이점이 있습니다. 한편, 피부의 표면을 덮는 각층이 배리어가 되기 때문에, 분자량이 크거나 지용성이 낮거나 하는 약물에는 적합하지 않고, 이용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흡수 촉진제의 개발이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지만, 기존의 촉진제(Azone)는 각층 아래에 흡수된 후에 피부 자극을 일으키기 쉽고, 붓기나 적색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아직 실용화에 있지 않습니다.

오시자카 조교는 경피 흡수용 드래그 딜리버리 시스템(TDDS)에의 응용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이온 액체에 주목했습니다. 양이온 물질(양이온성 물질)과 음이온 물질(음이온성 물질)으로 구성된 이온 액체는 융점이 낮고 실온에서 액체 상태에 있습니다. 약물을 이온 액체화함으로써 소수성이 향상되고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 외에도 녹기 어려운 약제의 용해가 가능합니다. 오시자카 조교는 양이온성 물질인 ε-caprolactam(엡실론 카프로락탐)과 음이온성 물질의 myristic acid(밀리스틴산)를 선택하고 구성을 고안함으로써 Azone의 구조와 유사한 이온성 액체 "IL-Azone" 준비에 성공했습니다.

"IL-Azone"의 효과를 토끼 뒤(자극성)와 돼지 귀의 피부(투과성)로 실험한 결과, 피부에 대한 자극성은 Azone보다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투과성은 IL-Azone을 백색 바셀린에 함유한 결과, Azone을 상회하는 흡수 촉진 효과가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제제 중에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것도 IL-Azone의 응용의 폭을 넓히는데 있어서의 과제였지만, 이에 관해서도 백색 바셀린을 사용함으로써, 물을 사용하지 않고 제제화하는 것 에도 성공했습니다.

각층에서는 약제의 흡수를 촉진하고, 각층하에서는 ε-caprolactam과 myristic acid로 분해하여 자극을 주지 않는 구조의 IL-Azone은 향후, 약제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보충제 등에의 응용도 기대됩니다 . 오시아카 조교는 “경구제와 같이 간에서 대사되지 않고 전신에 약제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피흡수형 제제는 뛰어납니다. 앞으로 더 연구를 거듭해 실용화를 목표로 갑니다 "라고 말합니다.

오시아카 조교는 또한 항산화 작용이나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 VC)을 이온 액체화함으로써 안정성과 투과성을 높이는 연구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어 의료· 미용 분야에서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